제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영공을 수호한 "소피스 카멜"이라는 전투기가 있습니다.
다소 묵직하지만 짧은 동체와 힘좋은 로터리 엔진(프로펠러 형) 그리고 기관총으로 무장했습니다.
소피스 카멜 전투기가 주목 받는 이유는, 전쟁중 다른 어떤 전투기들보다 많은 격추기록이었기 때문입니다.
(1,264대의 격추 최고기록, 공대공 공중전 전투에선 1대도 격추하기 어려웠다네요...)
이후 성능이 뛰어난 전투기의 등장으로, 공대공에서 공대지로 임무를 수행하는 전투기로 휴전 전까지 활용되었습니다.
요란한 소음때문에 전투기 조종사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하지만 조국을 지키는 파일럿의 자부심으로 버티고 또 버텼을 듯 합니다.
현대의 최신 전투기들과 비교해본다면, "답 없음"이겠지만...... ^ ^
"전쟁이 과학을 진화시킨다"라는 전쟁어록?이 있습니다.
그 예로 가까운 일본만 보더라도,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여러계기엔 "전쟁"이 숙명처럼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이 기초과학 즉, 산업계에서 얘기하는 "원천기술"이 강했던겁니다.)
레고는 전쟁을 좋아하진 않지만, 늘 주인공은 좋아합니다. 스타워즈처럼요. ^ ^
그리고 레고는 미니사이즈도 무척 좋아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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